커피한잔과 함께 권해진 책 [흑과 다의 환상]-온다리쿠

 

아침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아이들 콧물이 여전한데 더 심해지지는 않을지 괜시리 걱정이 된다.

 

아침 냉기를 조금 달랠까 싶어 매일 들르는 Day Day coffee에 갔다.

 

따뜻한 라떼 한잔과 마냥 친절하신 언니가 권해주신 책 한권. 아니지 책 두권.

 

일본 작가를 많이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사장님이 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라며 권해주셔 흥미가 간다.

얼렁 읽어봐야지...ㅋㅋ

 


온다리쿠(Onda Riku)는 1964년생 일본 소설가이다.

1991년 소설 '여섯번째 사요코'로 데뷔를 했고 2007년 제 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잘 몰라서 포탈 사이트를 뒤져보니 39권이나 되는 소설을 쓴 저력있는 작가이다.

 

 

[흑과 다의 환상]  : 대학 동창인 리에코, 야키히코, 마키오, 세쓰코.  졸업한 지 십수년이 지난 지금. 네 사람은 Y섬을 함께 여행한다. 태고의 원시림 속에서 마음속에 움트는 것은 묻혀있던 '과거'의 어둠, 그들은 여행이 끝날 때까지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려 노력하는데.....   이런 줄거리의 책이다...

 

시간의 짬을 내어 얼른 읽고 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희망하며....

 



 

Posted by 해피 모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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