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역 맛집- 얼큰한 놀부 부대찌개

 

평촌역 맛집- 얼큰한 놀부 부대찌개

 

오늘 점심도 외식입니다.. 식당 메뉴가 꽁치인지라.. 꽁치는 웬만한 사람들은 다 싫어하는 반찬 1순위인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맛있기도 하고 만만하기도 하고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놀부부대찌개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한림대성심병원 맞은 편 CGV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 들어서면 놀부부대찌개를 알리는 이 간판이 보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싸이가 광고를 하고 있네요... 말춤이후로 놀부부대찌개의 모델이 된것 같습니다..

 

우리가 앉은 좌석앞쪽으로 옛 물건들을 전시해 놓은 액자도 보입니다.^^

 

놀부부대찌개 평촌점의 실내 모습입니다.

저희가 조금 일찍 들어가서 손님이 없는 빈 모습이지만 12시만 되면 사람들로 붐벼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자,, 이제 메뉴판을 한번 들여다 볼가요?

우리는 늘 먹는 놀부부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4명이서 3인분을 주문하고 놀부사리추가에 밥 공기 하나 추가했습니다... 먹다가 라면도 하나 더 추가했구요.

이그 정도면 4명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짜잔.. 우리가 주문한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냄비를 불 위에 올려놓고 육수를 가지고 오셔서 바로 부어주십니다.

 

 

사이드 반찬.. 부대찌개 만으로도 충분히 반찬이 되지만 놀부부대찌개에서는 친절하게도 사이드 반찬을 더 주십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달긴 하지만 그래도 입에는 착착 달라 붙네요..

반찬을 다 먹어 접시가 비면 금방 금방 채워 주십니다.

보글보글 다 끓었습니다. 라면사리도 약간 꼬들한 정도이고.. 이제 먹을 준비 끝!!

 

제 앞접시에 한 그릇 담아 보았습니다. 물론 한 접시를 먹은건 아니구요.. 엄청 먹었지요..

 

4명이서 배불리 먹고 나온 계산이 29,500원.. 개인당 7,500원 정도지요.. 배부르고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평촌점 놀부부대찌개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십니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으니까요..

 

이상 언제어디서나 간편히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놀부부대찌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