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우는 이유 (동생이 우는 이유)
그러고 보니 그거 기억나네요.
어렸을때 저희집에 퍼즐같이 생긴 장판이 깔린 공부방??이 있었는데 제 여동생 아장아장 걸어댕기던 갓난쟁이때 거기만 들어가면 그렇게 우는거예요!!
근데 그냥 우는것도 아니고 파들파들 떨다가 털썩 하고 주저 앉아서 엉엉 서럽게 울더라구요!!
정말 말을 텃을때까지도 그랬어요. 옆에 누가 있던 없던 거기만 들어가면 우는겁니다.
동생이 말도 텃겠다. 궁금해서 제가 왜 우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책장에 세워져 있던 제 액자를 가리키면서
"저기 니 얼굴 ㅠㅠㅠㅠㅠㅠ"
하면서 제 얼굴을 보면서 움. 그래서 때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댓글로 올라온 것인데 너무 웃기네요.
아이가 울면 무엇인가 이유가 있는 것인데 사진을 보고 울다니.. 말을 할 줄 아는 나이였으면 정말 싫어서 울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
또 다른 아이가 우는 이유입니다. 정말 다양하죠.
이렇게 우는 아이를 울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달랜다고 해봐야 매번 통하는 것도 아니더군요.
밤에 잠자다가 이유없이 우는 아이는 정말 대책이 없죠. 안 좋은 꿈을 꾼건지.
잘 달래서 재우는 수 밖에요. ^^
이상 아이가 우는 이유 (동생이 우는 이유) 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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