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던킨도너츠(DUNKIN DONUTS) 

글레이즈드, 블루베리케익도넛, 쵸코후리터, 허니찹쌀도넛


은행에서 한시간 넘도록 대기순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받은 스트레스를 달콤한 던킨 도넛으로 풀었습니다.


은행 마감시간이 다 되어 그런가 왜 그리 대기자가 많고 한사람 한사람 처리 시간이 길던지 2시쯤 나와서 은행 볼일을 보러 갔는데 끝나고 나니 5시네요.


긴 시간동안 대기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풀어야 하겠기에 달콤한 것을 먹으러 갔습니다.


달콤한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주문한 도넛은 4가지.


쵸코후리터, 던킨 글레이즈드, 허니찹쌀스틱, 그리고 블루베리 케익도넛 ^^


던킨 글레이즈드는 반쪽이 없어져 버렸네요. ^^


쵸코후리터

정말 달콤함의 극치입니다. 정말 아메리카노 없이는 먹기가 힘들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도너츠 반죽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만든 것으로 틈새 사이로 진한 초콜릿 시럽이 스며들어 울퉁불퉁할수록 맛있다고 하는데 열량은 한개가 315 kcal 나 되는군요... 


허니찹쌀스틱

쫄깃한 찹쌀도넛에 벌꿀을 첨가한 시럽을 뿌린 쫄깃쫄깃한 찹쌀도넛입니다. 개인적으로 찹쌀로 만들어서 쫀득쫀득한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열량은 개당 250 kcal라 맘놓고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군요...


블루베리케익도넛

부드러운 블루베리맛의 정통 링도넛인데요.. 맛있습니다.. 열량은 개당 235kcal입니다.

헌데 홈페이지의 사진과 실제 모습과는 큰 차이가 있네요.. 여러분도 한번 비교해보시죠...ㅋㅋㅋ


던킨도넛 홈피에 있는 블루베리케익도넛 모습입니다....





던킨 글레이즈드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달콤한 정통 도넛입니다.  물론 겉에는 설탕시럽이 발라져 있구요.. 

개당 열량은 210 kcal 입니다.



그리고 던킨도넛의 라떼 한잔. 열량은 125kcal. 

먹다보니 라떼보다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걸 하는 후회가 들었답니다.


잠깐 사이 내가 먹은 양이 엄청난 칼로리라는걸 알고 조금 놀랐습니다. 살 빼기는 어려운데 먹기는 너무 쉽네요...


열량이 아무리 높아도 사람들은 던킨 도넛을 많이 좋아하나봅니다.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갔는데 매장에 도넛이 거의 없더군요. 내 사랑 머핀이 한개도 없어서 더 슬펐습니다.


이상 달콤함의 천국 던킨 도너츠 였습니다...




Posted by 해피 모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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